안녕하세요 아이엠뉴질랜드입니다 :D

아기가 낮에는 특별히 이상을 보이지 않다가 유독 밤만 되면 우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이런 경우 아기가 우는 이유를 먼저 알아야 해결방안도 쉽게 찾을 수 있는데요.

초보부모를 위한 아기가 밤에 우는 이유와 해결방법 알려드릴게요~!

<아기가 밤에 우는 이유>

낮에는 세상 순하던 아기가 밤에만 유독 우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그중 대표적인 아기가 밤에 우는 이유 7가지 알아보기로 해요.

1. 아기가 배고플 때

배가 고프면 몸을 꿈틀거리거나 팔다리를 뻗으며 울거나

입을 빠는 것처럼 움직이거나 손가락을 빨기도 해요.

2. 춥거나 더울 때

기저귀를 갈 때나 목욕을 할 때 옷을 잠시 벗기는 순간이 있죠.

이때 아기는 추워서 울 수도 있어요.

아기는 아기가 느끼기에 덥거나 추우면 우는데요.

이럴 때는 옷을 벗기거나 입혀서 체온조절을 해주시면 울음을 그치게 돼요.

3. 질병에 걸리거나 옷에 이물질이 묻어있을 때

아기는 어른보다 민감하기 때문에 엄마나 아빠가 눈치채지 못할 정도의 사소한 질병에도 보채고 물게 되는데요.

아기가 밤에 자주 운다면 소아과를 방문해주셔서 검진을 받아주세요.

태열이나 기저귀 발진, 중이염 등 아기가 잘 걸리는 병이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평상시에도 꼼꼼하게 아기를 살펴보는 것이 좋아요.

4. 트림을 못 했을 때

아기가 배를 채우고 나서 트림을 제대로 못하면 울게 되는데요.

분유나 모유를 젖병으로 먹다가 공기가 들어가는 경우 울음을 터트리게 돼요.

5. 영아산통

아기에게 수유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고 기저귀도 깨끗한데 얼굴이 빨게지도록 우는 경우가 있어요.

특히 방에 유독 심하게 우는 이유로는 영아산통이나 아기가 유당을 소화시키지 못해 생기는 배앓이가 많다고 해요.

영아산통은 생후 1~2개월 아기에게 주로 나타나며 아직 명확한 이유는 없지만

소화기능이 미숙해 분유나 모유를 먹고 배에 가스가 차 팽만감으로 인해 나타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어요.

6. 이가 날 때

잇몸을 뚫고 이가 나기 시작하면 고통으로 울음을 터트려요.

손수건을 적셔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한 뒤에 물려주면 고통을 완화시켜 줄 수 있어요.

<해결방법>

- 많이 안아주세요

혼자 울게 내버려 두면 아기는 자신의 움음이 신호로서 가치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자신도 가치가 없는 존재라고 느낄 수 있어요.

예민한 아기일수록 더 크게 울게 될 뿐 아기와 부모 사이를 더 멀게 만들 수 있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 시각과 청각을 자극해주세요

엄마의 얼굴이나 평소 좋아하는 장난감을 보여주시면서 시각을 자극해주시고

엄마 목소리나 장난감 소리로 청각을 자극해주시면 울음이 사그러져요.

- 공갈젖꼭지를 사용해보세요

공갈젖꼭지를 물리거나 따듯한 물을 먹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해요.

*공갈젖꼭지는 돌전에 때는 것이 좋으므로 습관으로 굳어지지 않도록 신경 쓰셔야 해요.

- 요람이나 유모차에 눕혀 가볍게 흔들어 주세요

흔들흔들 아기 요함이나 유모차에 눕혀서 가볍게 흔들어주면 귀안에 전정기관을 자극해주는데요.

전정기관을 자극해주면 안정감을 줄 수 있어 울던 아기가 진정된다고 해요.

- 백색소음을 들려주세요

아기를 안고 백색소음을 들려주면서 아기 무릎을 굽혔다 피며 달래주세요.

아기와의 적극적인 스킨십, 청각 자극, 전정기관 자극을 모구 활용한 방법으로 아기 울음을 그치는데 효과가 있다고 해요.

'영아산통으로 우는 아기라면?'

- 배 마사지를 해주세요

영아산통으로 고통스러워 우는 경우라면 배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아요.

아기를 팔에 걸치듯이 안아주고 다른 팔은 등에 살짝 올리면 배에 맞닿은 팔로 배의 긴장을 서서히 풀어주세요.

생후 4개월 이후에는 아기를 손 위에 세우고 배를 어깨에 기대도록 하거나,

의자에 앉아 허벅지에 아기를 눕히고 다리를 번갈아 들었다 놓는 방법도 영아산통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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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밤에 우는 이유와 해결방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기들이 밤에 우는 이유 알고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장하기 위해서 잠을 잘 자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 알고 계실 거예요.

우리 아기가 푹 잘 수 있도록 건강한 생활리듬을 만들어 주시길 바라며 인사드립니다.

아이엠뉴질랜드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