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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엠뉴질랜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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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아픈지 말을 하지 못하는 우리 아기는 울음이나 변의 상태로 아기의 몸 상태를 추측해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아기 변 상태에 따른 아기의 몸 상태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 신생아 변 상태에 따른 아기 몸 상태

- 정상변

신생아의 첫 대변은 끈끈하고 암록색의 태변을 보는데요. 약 3일경부터는 아기 몸에서 소화가 된 변이 배설되는데요. 이것을 이행변이라고 해요.

이행변은 약 2주경까지 배설이 되며 묽고 점액성이 띄는 변으로 녹색부터 황색에 이르는 여러가지 색을 발견할 수 있답니다.

모유를 수유하고 있는 아이의 경우 흔히 황금변이라고 말하죠. 냄새는 약간 신우유와 같이 시큼한 향이 나면서 황금색을 띄고 묽은 감이 강해요.

분유수유를 하는 아기의 경우 연노랑색에서부터 잿빛이 도는 노란색 등의 색을 보일 수 있고 모유수유 아기의 변보다 굳기가 있는 편이에요.

신생아 녹변?

녹변은 녹색을 띄는 변을 보는 것을 이야기하는데요.

소화액인 담즙이 변에 남아 생기는 경우도 있고 녹색이 들어간 음식을 먹게 되면 녹변을 보는 경우도 있어요.

모유수유를 하는 아기들에게서도 녹변을 볼 수가 있는데요. 엄마가 먹은 음식에 따라 아기의 변의 색이 달라지기도 해요.

또한 아기의 변은 산성으로 되어있어 황색변을 보았다고 해도 시간이 지나면 녹변으로 바뀌는 경우도 있어요.

이런 경우의 녹변은 아기의 건강에 큰 해를 끼치지 않아요.

다만, 아기 건상 이상으로 아기가 녹변을 보는 경우도 있는데요.

갑자기 물기가 많은 설사같은 녹변을 본다면 장염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소아과에 방문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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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생아 이상변

흰색이나 푸른색의 멍울이 섞여나오는 경우

담도 폐쇄증에 걸렸을 가능성이 높아요. 십이지장 밖으로 빠져나가야 할 담즙이 질병의 영향을 받거나,

배출구가 막혀 빠저나가지 못하는 경우에 일반적인 노란색 갈색의 변이 아닌 흰색이나 회색의 변을 보게 된답니다.

흰색변을 보면서 아기가 설사와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인다면 로타바이러스 장염 또한 의심해볼 수 있기 때문에 곧바로 소아과를 방문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아요.

피가 섞여서 나오는 경우

아기 몸에 열이 나면서 소량의 피가 섞여나오는 경우가 잦아진다면 세균성 장염에 걸렸을 가능성이 높아요.

이런 경우 아기가 변을 본 기저귀를 가지고 소아과를 방문해주시는 것이 아기의 상태를 더욱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요.

코와같은 점액질이 섞여나오는 경우

아기가 장염에 걸렸을 때 이런 변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이 가장 좋아요.

아무런 이상이 없는데 일시적으로 그런 변을 보는 경우도 있어요. 아기가 배가 너무 고픈 경우 이런 변을 보기도 해요.

별 문제가 되지 않으면 한 두변 코변을 보는 것으로 그치기도 해요.

| 신생아 변 냄새

구수한 냄새

암모니아 성분으로 인한 일반적인 변 냄새로 아기 몸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에요.

푹 썩은 냄새가 나는 경우

아이 몸에 다른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에요.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지독한 냄새가 날 수도 있기 때문에 한 두번 냄새가 심한 변을 보는 정도라면 큰 걱정은 안 하셔도 괜찮아요.

간혹 시큼한 냄새로 걱정을 하시는 경우도 계신데요. 특별한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며 변 속 산도가 높거나 모유나 분유 속에 유산균으로 인해,

이유식 중이라면 주스나 신 과일 등의 산도가 높은 음식을 먹은 경우 변의 냄새가 시큼할 수 있어요.

다만 물기가 많고 점액이 섞여있다면 세균성 장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는 점 기억해주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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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변으로 고민하셨을 우리 엄마 아빠들에게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면 좋겠습니다. 아이엠뉴질랜드였습니다.